영유아 코막힘 관리방법

2021-12-30
조회수 1552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잦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쉽게 건조해집니다. 이러한 환경은 영유아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특히 아기 스스로 코를 풀거나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들은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나거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찡얼거림 등으로 표현이 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잘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의 코막힘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오늘은 영유아 코막힘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 중 신생아의 경우 조금만 콧물이 고여있어도 숨을 쉬기 불편해하거나, 숨을 쉴 때마다 쌕쌕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유는 콧구멍에서 후두까지 연결되어 있는 비강이 좁고 약하기 때문입니다. 

또 신생아들은 하늘을 보고 똑바로 누워있는 자세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콧물이 비강 뒤쪽으로 쉽게 흘러가 

코막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코막힘 증상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목욕, 수유 후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경과를 지켜보면서 생활습관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막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증상 중 하나인 콧물인데요. 

콧속에 이물질이 있다면 호흡을 할 때 방해가 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큰 코딱지가 생기게 되면 콧소리가 너무 심해져 

숨 쉬기가 불편해 보인다면 하루에 2~3번 정도 신생아 전용 면봉에 물을 묻힌 후, 

콧속을 청소해주거나 식염수를 이용해서 코 안을 촉촉하게 해준 다음 코뻥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단, 신생아의 경우 콧속 점막이 매우 얇기 때문에 세게 혹은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위에서 말이 나왔던 콧속을 촉촉하게 해주는 식염수는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수돗물이나 증류수는 NO!, 식염수는 처방에 따라 고농도 식염수나 일반 생리식염수가 있는데요. 

일반 생리식염수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식염수는 상온과 비슷한 온도로 유지해주어야 하며, 코 전용 스프레이로 하루에 3회 이상 뿌려주는 게 좋습니다. 

코 스프레이는 아이의 상체를 일으켜 세운 다음 고개는 살짝 숙인 상태에서 뿌려주는 게 좋습니다.



코막힘을 관리하는 마지막 방법으로는 실내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것인데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을 걸러주는 코 속은 외부의 습도와 온도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비강이 좁고 작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쉽게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의 적당한 실내 온도는 22~24℃이며, 습도는 60~65%입니다. 

실내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가습기를 이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